사단법인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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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는 8일 경기 양평군에서 지역 어르신 건강을 돌보는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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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마루는 이날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서농협에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를 개최해 평소 병·의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한방 진료 등 양질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 이날 햇살마루 한방의료봉사 혜택을 받은 지역 어르신은 약 300명가량으로, 전문성 있는 진료와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을 표했다.

 ○ 서승호 원장(의료단장)을 포함, 김진우·남경호·전지연·황지용 원장 등 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현역 한의사 5명이 햇살마루 의료팀에 참여, 고령 어르신을 위해 재능을 나눴다.

 ○ 또 간호팀(16명)과 의료스탭팀과 봉사팀 등 이번 봉사에 참여한 햇살마루 자원봉사자는 총 25명이다.

 ○ 뿐만 아니라 최성호 조합장과 양서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등 지역 관계자들도 이번 한방의료봉사에 함께했다.


□ 햇살마루가 이날 준비한 한방의료봉사 프로그램은 △혈당·혈압 검진 △일 대 일 대면 상담 △침술 △부항 △근골격계·소화기 치료 △주파수 치료 △온열 치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 검진 등이다.

  ○ 아울러 파스·소화제·마스크 등 생활의약품과 십전대보탕을 직접 만든 노란색 에코백에 담아 현장을 찾아 주신 어르신 모두에게 제공했다.


□ 농촌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미비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의료취약지역에 직접 찾아가 만 60세 이상고령자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경기 양평군, 경기농협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양서농협이 주관했다.


□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왕진버스에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선 3월6일부터 농촌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지역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를 개진해 오고 있다.

 ○ 현재까지 햇살마루는 △3월 경북 영천시 금호농협,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경북 영천시 북안농협, 경북 영천시 화산농협, 경남 남해군 남해농협 △4월 경남 진주시 집현면 진주중부농협, 경남 진주시 집현면 초전동 진주원예농협,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서청도농협, 경북 구미시 고아읍 고아농협,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진주진양농협 △5월 경남 통영시 도서 지역(한산도·사량도·욕지도) 등에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를 해 왔다.

 ○ 이와 더불어 △6월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동거창농협, 경남 남해군 이동면 동남해농협,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농협 △7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용현농협, 경남 함안군 대산면 대산농협, 경남 남해군 창선면 창선농협,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농협 △8월 경남 함양군 안의면 안의농협 등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 앞서 이달 4일에는 경남 하동군 양보면 금오농협에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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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경희 이사장은 “경기는 도농복합지역 특성 때문에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의료 인프라 편차가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로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건강을 돌봐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많은 어르신께서 농촌왕진버스 한방의료봉사에 만족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 한편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한방의료봉사 전문 비영리 단체로 2016년 설립돼 현재까지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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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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