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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추포도 네이버 클로버램프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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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17 14:52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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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육지의 중간에 위치한 섬 추자도에 도착하여
2019년 1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여건을 위해 차량에 설치해드린 "잠자는 확인벨" 을 인연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추광 어린이집 (전)원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또한 원장님 집에서 추자도의 음식 뿔소라 등 여러 가지의 해산물 식사를 하며 따뜻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전달하기 위해 가져 간 클로바 램프 3대 중 1대는 추광 어린이집에, 1대는 가슴으로 나은 아이을 입양한 가정의 2살 된 영아를 위해, 또 1 대는 추자도 앞에 있는 "작은섬 추포도"에 유일하게 1가구만 살고 있는 집의 어린이를 위해 전달했습니다.또한 햇살마루 회원이신 황태현 대표님이 기부해주신 작은 액자도 골고루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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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는 상추자도 하추자도로 나뉘어 현재 어획생산량이 줄어들어 인구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젋은층이 없어 19년 1월 방문 시 어린이집 아동수가 12명이었으나 2022년 10월에는 오히려 20명으로 늘어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도 두 분에서 현재는 5분이 어린이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수와 선생님의 인원이 늘어나 어린이집이 왁자지껄하게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풍경으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는 모습은 추자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앞으로도 변화는 계속되겠지만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꿈을 키워주는 그분들이 계시기에 인연을 계속 유지하며 작지만 필요한 부분을 계속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유익하고 보람찬 추자도행이 되었습니다.
20221031 아름다운 섬 추자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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